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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경북 최초 '전기버스 완성차' 생산된다 ㈜우진산전, 400억 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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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사무국 댓글 0건 조회 546회 작성일 23-04-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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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경북 최초 '전기버스 완성차' 생산된다

우진산전, 400억 규모 투자

2024년 하반기 본격적인 생산 목표

2025년까지 100여 명 고용창출

-㈜우진산전 대표이사 김상용(전기/78)-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우진산전 공사모습. 김천시 제공

  경북도 내 최초로 전기버스 완성차 생산 공장이 김천에 들어선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김천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 입주한 철도차량 및 전기버스 생산 업체인 ㈜우진산전이 지난 3월 착공했다. ㈜우진산전은 1974년 회사 설립 이후 철도차량 전장품 제작에 전념하며 외국에 의존해 오던 전동차 및 전기기관차의 핵심 전장품을 국산화함으로써 국내 철도차량 산업 발전을 선도하여 온 기업이다. 그동안 철도차량, 에너지저장장치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전기버스 분야로 진출한 이후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도시형 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 20%를 목표로 하는 김천공장은 전기자동차 전용의 스마트공장으로 구축된다. 향후 글로벌 사업의 핵심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진산전은 김천1일반 산업단지(3단계) 2만3000평에 2025년까지 약 400억 원을 투자해 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2024년 하반기 본격적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우진산전 김천공장에서 만든 친환경 전기버스가 우리나라 전역으로 운행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김천에 투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8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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