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대표 IT 기업 아이앤나, 중기부 ‘아기유니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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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사무국 댓글 0건 조회 447회 작성일 24-07-17 13:16본문
임신∙출산∙육아 대표 IT 기업 아이앤나, 중기부 ‘아기유니콘’ 지정
- 아이앤나 대표이사 : 이경재(컴공/03) -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아이앤나
임신∙출산∙육아 대표 IT 기업 아이앤나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선정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유니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을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기업을 뜻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 국제적 경쟁력 등을 갖춘 기업을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아기유니콘’은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투자실적이 20억~100억 원 미만이거나 기업가치가 300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예비유니콘’은 투자실적 50억 원 이상,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중 ‘아기유니콘’ 중기부 주관 하에 혁신적 사업모형(모델)과 성장성이 검증된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국내 4만여 개의 벤처기업 중 매년 50개 기업만 ‘아기유니콘’에 선정된다.
이번 모집에는 199개의 기업이 지원하여 약 4: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특히 올해는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을 신설, ‘아기유니콘’ 기업이 성장자금을 신속,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전략적 지원을 위해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을 연결해 성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국내외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앤나는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각 부문에 차별화된 IT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성장 단계별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전국 약 350개소 산후조리원과 제휴해 실시간 영상 서비스인 ‘베베캠’, ‘젤리캠’을 서비스 중이며, 아이수첩, 아이앨범, 라이브커머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캠서비스에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해 AI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아기의 상태를 체크해주는 AI 보모 서비스를 개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앤나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을 통해 아이앤나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앤나만의 IT 기술 및 서비스로, 국가적 이슈인 국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진적인 산모-영유아 케어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대한민국의 산후 케어 문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에 접목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데일리포스트(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0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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