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 美 환경성적표지 획득…친환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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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14회 작성일 24-12-24 14:47본문
하이스틸, 美 환경성적표지 획득…친환경 박차]
– 하이스틸(주) 대표이사 : 엄정근(전자/70) -
ERW(전기저항용접)부터 SAW(아크용접)까지 전 품목 대상

하이스틸은 전 강관 품목을 대상으로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UL은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미국 최초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기관으로, 전 세계 230여 곳의 시험인증기관과 1600여 개의 환경, 안전, 보안 인증 표준규격을 보유한 글로벌 기관이다.
특히 EPD 인증은 최근 탄소 무역장벽의 돌파구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다.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수송·유통·사용·폐기까지의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를 통해 자원 투입량과 제품 1톤당 CO2 배출 등 환경 배출량을 정량화하고, 이들이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 환경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정보를 제공하는 인증이다.
하이스틸 관계자는“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보건,안전경영시스템) 인증에 이어 UL EPD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며 “제품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면밀히 관리해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더욱 고도화된 ESG경영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EU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및 미국의 CCA(청정경쟁법) 등 철강 수출입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며 “하이스틸은 EPD 인증 등 각국의 환경 인증 확보에 힘쓰고, 적극적인 무역 규제 대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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