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의 100주년을 향한 발걸음, 광운창립 89주년 기념식 개최

- 조선영 이사장 “하나의 광운으로서 광운의 100주년 미래를 함께 그려야” -

- 김종헌 총장 “광운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교육기관으로 지속 가능하길” -

-  조광식 총동문회장 “광운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애교심을 갖자" -

광운창립 89주년 기념식이 19일 10시30분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100주년을 향해 가는 광운의 창립을 기념하며 조무성 광운대학교 초대총장,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 광운대학교 김종헌 총장, 광운대학교 조광식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창학정신 낭독, 조선영 이사장의 기념사, 김종헌 총장의 축사, 조광식 광운대학교 총동문회장의 축사, 각종 시상 등으로 이어졌다.

조선영 이사장은 “설립자의 교육이념은 실용주의와 사랑의 마음을 지닌 인간다운 품격을 지키는 것에 있다”라며 “설립자 교육이념을 이어 마음과 목표를 모으고 하나의 광운으로서 광운의 100주년 미래를 함께 준비하자”고 말했다.

김종헌 총장은 “광운은 인간을 중요시하고 인간다운 품격을 소유하며 사랑의 마음을 길러 간직하여야 한다는 설립자 교육이념대로 우수한인재를 배출해왔다”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교육기관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더욱 따뜻해진 우리의 광운이 나아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까지 포용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광식 광운대학교 총동문회장은 “화도 조광운 박사의 교육 이념에 따라 ‘참과 빛’을 바탕으로 광운인들은 지금의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광운의 지속적인 발전과 위상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갖자”라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으로 근속상(30년 근속 8명, 20년 근속 7명, 10년 근속 47명), Best Teacher상(3명), 참빛교육상(2명), 참빛학술상(3명), 산학협력상(4명), 참빛모범상(4명), 행정봉사상(2명), 표창(6명)을 비롯하여 교육부장관상(4명) 등 수여식을 진행한 후 창립기념식을 마쳤다.

출처 : 광운대학교 포커스(kw.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