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정기 이사회 개최

- 2022학년도 총동문회 장학증서 수여식 거행 -

▲ 참석임원과 장학생 전원 단체 촬영

지난 12월 15일(목요일) 모교 참빛관에서 ‘2022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파에 폭설까지 내린 이날 회의에는 조광식 회장, 박인순 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22명이 참석했으며 김민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조광식(전기⦁79) 총동문회장은 “오전부터 눈이 많이 내려서 학교까지의 이동이 불편했을텐데 참석해주신 임원에 감사드린다.” 며 짧게 인사말을 전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임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교통이 편리한 외부 장소를 물색하여 진행 할 계획이다.‘ 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경과 보고, 가 결산보고에 이어 2023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 안을 심의했고, 총동문회 회칙 제17조(이사회의 기능)에 의거하여 참석임원 전원이 승인하여 가결되었다. 조광식 총동문회장은 ”최근 3년 간 자금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꾸준히 증액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총동문회 임원을 추가로 선임하여 조직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임원들께서도 주위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들이 우리 총동문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 해주시길 바란다.“는 희망을 말했다.

기타 의견으로 김남영(전자‧81) 이사가 모교의 전경이 확보되고 동문들의 방문이 수월하도록 화도관에 위치한 총동문회 사무국을 80주년 기념관(정문) 건물로 공간 이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모교와 협업하여 동문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줄것을 추가로 건의했다.

▲ 2022년도 정기 이사회 회의

또한, 이사회를 마치고 2022년도 총동문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11명에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장학생들은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충실 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많은 동문 선배들처럼 애교심을 가지고 역량을 키워 사회에서 당당하게 진정성을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 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 후 임원과 장학생 전원이 참석한 저녁 만찬이 있었으며, 4회동기회 한영근(응전67) 회장은 " 항상 모교와 동문을 위해 수고해 주는 총동문회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격려하고 " 장학생들은 광운을 빛낼 소중한 후배이며, 더욱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당부하며 저녁 만찬을 협찬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