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경영학부 학생들(김석주, 양원석, 정아연, 백지우)이 소방청과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주관한 <제4회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한국화재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학부생들로 구성된 ‘생산형 인간지능팀’은 “기상 요인과 산불 확산: 강원도 맞춤형 피해 규모 예측 모델 구축”을 주제로 산불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피해 규모 예측 모델을 만든 것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진행된 제4회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총 114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IT기업 전문가들과 현직 공무원, 소방관 등 쟁쟁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3위)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을 지도한 최재운 교수(경영학부)는 “올해 초부터 학생들은 산불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예측 모델을 만들어왔으며 지난 여름에는 하계 경영정보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라며 “학부생들이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는 분야를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출처 : 광운대학교 포커스 (kw.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