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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소식) [광운 Hot Issue] ‘2025 글로벌 공생 생성형 AI 영어번역 경시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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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총동문회사무국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5-06-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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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공생 생성형 AI 영어번역 경시대회성료

- 글로벌 소통 역량과 의미 전달의 깊이를 확장하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 -

 

광운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혜영 교수, Humanities-Utmost-Sharing System, 이하 HUSS 사업단)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생과 성장을 위한 ‘2025년 글로벌 공생 생성형 AI 영어번역 경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상식은 지난 63() 광운대 교내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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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에서 진행된 ‘2025 글로벌 공생 생성형 AI 영어번역 경시대회참가자 단체사진

 

 

이번 대회는 인문사회, 경영/경제, 과학/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텍스트를 대상으로 한 영한·한영 번역 경연으로, 60명의 참가자가 제출한 번역 결과물이 평가됐다. 심사는 유창성, 문체성, 정확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전자공학과 김선우 학생이 차지했으며, 이재은(영어산업학과), 김남규(영어산업학과), 구지은(경영학부), 주덕진(전자재료공학과) 학생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장려상 수상자 10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입상 증서가 수여됐다.

 

HUSS 사업단장 이혜영 교수는 생성형 AI 번역경시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다국어 소통 역량을 키우고, 언어 간 의미 전달의 정밀성과 문화적 맥락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교육적 장으로 기획됐다학생들이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회를 총괄한 영어산업학과 이일재 교수는 “AI 기반 자동번역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언어 속 미묘한 뉘앙스와 문화적 함의를 파악해 맥락에 맞게 전달하는 인간 고유의 번역 역량은 여전히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대회는 그러한 한계를 직접 체감하면서 동시에 AI 번역 기술을 더 정교하게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가능성도 함께 모색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통합적 역량은 글로벌 소통과 상호 이해를 위한 핵심 능력이자, 앞으로의 대학 교양 교육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광운대학교 포커스 (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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