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광운 Hot Issue] 전공 탐색도 이제는 구글맵처럼! 광운대 자율전공 전공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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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총동문회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6-10 10:53본문
- 광운대학교 자율전공학부, 5/27(화)~5/28(수) 양일간 전공박람회 개최 -
- 1학년 대상, 24개 학과 참여…학생 주도 전공 탐색 지원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 -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자율전공학부는 지난 5월 27일(화)~28(수) 양일간 광운대학교 80주년기념관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탐색을 위한 ‘2025 광운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이 진입 가능한 24개 학과(부)가 모두 참여해, 전공에 대한 정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율전공학부는 입학과 동시에 전공을 결정하는 일반 학부와 달리, 1년 동안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고 탐색한 뒤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신설된 학부다. 이러한 학사 구조에 따라 학생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박람회는 바로 그 첫걸음이었다.
행사장에는 각 전공 부스가 설치되어 전공탐색 지도교수 및 조교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낯설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공에 대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대화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면 상담과 참여 중심의 분위기 조성에 집중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공 소개를 넘어 다양한 부서가 협업한 통합형 행사로 운영되었다. 교수학습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 등도 별도의 부스를 통해 학습법, 멘토링, 공학설계인증 등과 관련된 상담을 제공했고, 대학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특강도 양일간 진행되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공 탐색과 선택의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진입 전공 하나에만 집중하기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전공과 진로를 연결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그동안 궁금했지만 쉽게 질문하지 못했던 주제들을 직접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전공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전공을 ‘고르는 것’이 아닌 ‘탐색하고 발견하는 과정’으로 인식하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도기숙 자율전공학부장은 “공부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전공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즐거움과 흥미는 학습의 원동력이 되며, 결국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운대 자율전공학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광운대학교 포커스 (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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