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 하나로 뭉쳐! 나이스~ 샷

 

우승 마종범(전산기•81) 동문, 준우승 정승현(행정•87) 동문, 메달리스트 박상래(전기•80) 수상

 

지난 8월 30일(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5회 광운대학교 총동문회장배 동문골프대회”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오너스골프클럽에서 26팀 총 104명의 동문이 참석해서 성황리에 거행되었습니다.

우천속에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마종범(전산기・81)동문이, 준우승 정승현(행정・87),

메달리스트 박상래(전기・80) 동문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 임원단 및 역대 회장단 그리고 모교 김종헌총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교수가 참석하였으며,

특히 SBS골프채널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진이프로(생체 15) 동문이 격려 방문을 해서 동문들과 즐거운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민수(전재・84)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개회식과 단체 촬영 그리고 대회 안내 등을

설명하고 조광식 총동문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열띤 시합이 진행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광운인 시상, 총동문회 장학기금 전달

 

 

라운딩이 끝나고 1부 행사가 시작되었고 올해의 자랑스런운 광운인 상 시상식을 거행하여

김영부(응전71), 이강수(전재77) 동문에게 영광의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김영부 동문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오늘 골프대회에 참석해서 많은 동문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으니

더욱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교와 총동문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와병중에 참석한 이강수 동문은 “많은 동문들의 축하속에 정말 소중하고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의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만찬 및 시상식에서는 많은 동문들이 본 행사의 취지를 담은 모교의 사랑스런 후배들의

장학기금을 위한 기부가 계속 이어졌고, 조광식 총동문회장은 모교에 장학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조광식 총동문회장은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동문골프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26팀 모두가 한마음으로 끝까지 열띤 경기를 펼쳐줘서 그 어느 해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되었고

특별히 장학기금과 많은 협찬품으로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행사가 되어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많은 동문들과 함께 모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운대학교 김종헌(전통・80) 총장은 “귀한 행사에 초대해 주신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모교의 크로 작은 일에도 항상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는 총동문회와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교는 많은 동문들과 함께 동반성장으로 발전하며, 초격차의 시대에 맞게 도약 할 수 있도록 나아가길 바란다.”고

축사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6월 총동문회가 모교 재학생을 위한 ‘KW힐링캠프’ 와 ‘천원의 아침밥’ 행사에

적극 후원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김영만 수석부회장은 “74학번부터 막내 14학번까지 40여년의 시간을 뛰어 넘는 광운의 의리와 협동심은

우리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의 초석이 된다”며 “새로운 광운 100년의 역사에 오늘 이자리에 참석한 동문이

그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건배제의를 하였습니다.

 

준비된 만찬을 즐기며 늦은 시간까지 행사는 흥미롭게 진행되었고 많은 동문들의 협찬으로 더욱 풍성했습니다.

다양한 게임으로 행운권 추첨에 당첨된 동문들은 즐거움을 만끽해고 내년을 기약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쳤습니다.